은지원, 오늘 ‘음악중심’서 컴백 무대…‘불나방’+‘HATE’ 최초 공개
은지원이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통해 ‘불나방’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은지원이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은 새 정규 앨범 ‘G1’ 타이틀곡 ‘불나방 (I’M ON FIRE) (Feat. Blue.D)’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수록곡 'HATE'도 선보일 예정이다.
은지원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불나방’은 강렬한 붐뱁 트랙으로, 정통 힙합을 표방하는 은지원의 음악색깔을 유지하면서 위너 송민호의 작사-작곡 참여로 트렌디한 힙합 감성을 덧입혔다.
젝스키스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은지원의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불나방'은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엠넷 등에서는 1위를 수성 중이다.
뿐만 아니라 은지원 신보 ‘G1’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홍콩, 인도네시아, 마카오, 말레이시아, 태국 등 11개 지역 1위를 달성해 해외 인기를 입증했다.
은지원은 이날 ‘쇼! 음악중심’에 이어, 3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도 오른다.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 오는 7월 27일(토) 오후 6시와 28일(일) 오후 5시, 양일에 걸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EUN JIWON 2019 CONCERT [ON FIRE]’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