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BAL전 4번-1루수… 2G 연속 맹타 조준

입력 2019-07-03 06: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멀티히트와 볼넷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상승세르 이어갈 수 있을까?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오스틴 메도우스-2루수 브랜든 로우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좌익수 토미 팸-1루수 최지만-우익수 아비세일 가르시아.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윌리 아다메스-3루수 조이 웬들-포수 마이크 주니노. 선발 투수는 찰리 모튼.

이에 맞서는 볼티모어는 오른손 애셔 워저호스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메이저리그 2년차로 최지만과의 맞대결 경험은 없다.

최지만은 지난 2일 볼티모어와의 경기에서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기록했다. 또 2타점을 올리며 팀의 6-3 승리에 일조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