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급 공무원 시험 응시 패러다임이 연일 변화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시와 지방직 공무원 필기시험의 날짜가 같아지면서 지난해에 비해 7만 명 이상의 지방직 공무원 지원자가 줄어들었다.
지원자가 줄어든데 비해 올해 전체 선발인원은 2만3519명으로 지난해 1만6585명에 비해 7000명가량 늘었다. 즉 확실한 9급 공무원 합격을 원한다면 향후 2~3년을 꾸준히 노려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서울시 9급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었다면 이 같은 변화는 가히 ‘역대급’이다. 지난해 62.2 대 1의 경쟁률을 자랑했던 서울시 공무원 지원 경쟁률이 올해는 15.9 대 1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시가 타 지자체와 동일한 날짜에 필기시험을 실시하게 되면서 수험생들의 중복 지원이 대폭 하락한 탓이다.
이와 관련해 에듀윌 9급 공무원 수험 관계자는 “공무원 정기 커리큘럼이 시작되는 시기인 7월을 기점으로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며, 덧붙여 “에듀윌 9급 공무원 합격전략 설명회를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한국외대에서 실시된 에듀윌 9급 공무원 합격전략 설명회에서는 ‘공무원 시험 이슈 브리핑’, ‘변화하는 시험제도’ 등이 공개돼 수험생들에게 확실한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후문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