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왠(O.WHEN) “음원 47위 희망, 애매한 숫자 좋아해”

입력 2019-07-03 16: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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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오왠(O.WHEN)이 음원 차트 진입 성공시의 이색 공약을 전했다

3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는 오왠(O.WHEN) 의 첫 정규 앨범 ‘룸 오(Room,O)’ 발매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오왠은 이날 희망하는 차트 순위에 대해 “47위에 오르고 싶다. 원래 그런 애매한 숫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왠은 “만약 차트 진입에 성공한다면 소규모로 공연할 때 관객들게 선물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직접 다 다르게 작성한 손 편지를 드릴 것이다”라며 “가사 쓴다고 생각하고 손 편지를 쓰겠다”고 답했다,

그의 첫 정규 앨범 ‘룸 오(Room,O)’는 오왠의 공간 안에 있는 그만의 음악적인 감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한공간 한 앨범 안애 오왠 특유의 색깔이 묻어난 다양한 노래들로 채워졌다.

타이틀곡은 인디 팝 발라드인 ‘찢어주세요’와 어쿠스틱 발라드 ‘않길’ 두 곡으로 두 가지 오왠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더블 타이틀로 정해졌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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