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북마크] ‘굿피플’ 마지막 과제 이시훈·이강호 1·2위 “인턴 모두 성장했다”

입력 2019-07-03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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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마지막 과제 이시훈·이강호 1·2위 “인턴 모두 성장했다”

2일 방송된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는 마지막 과제에서 최고의 결과물을 제출하기 위한 인턴들의 열정이 그려졌다.

인턴들이 수행한 마지막 과제는 변호사의 기본 업무인 소장 작성으로, 변호사들은 한 달 동안 인턴들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기 위해 첫 과제와 동일한 ‘소장 작성’을 마지막 과제로 출제했다. 현직 변호사들에게도 낯선 분야인 ‘저작 인접권’ 사건을 받은 인턴들은 끝까지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마지막 소장 과제를 받은 변호사들은 인턴들의 성장에 연이어 감탄했다. 논리도 좋고 구술력도 좋다는 칭찬을 받은 이강호 인턴의 모습을 본 신아영은 “이강호 인턴은 늦게 피는 꽃 같다”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인턴들이 작성한 소장을 검토한 도진기 변호사는 “변호사 1년 차의 서면 보는 것 같다. 서로의 과제를 보고 능력 흡수하며 균일하게 성장한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이에 강호동은 “스포츠와 공부는 비슷한 것 같다. 스포츠 또한 잘하는 선수를 흉내 내는 ‘캡처 능력’이 중요하다”며 인턴들의 상향 평준화를 응원했다.

그리고 마지막 과제 결과는 이시훈 인턴이 1위, 이강호 인턴이 2위였다. 3위는 임현서 인턴이 차지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한달 간의 인턴십 과정을 마친 변호사들과 인턴들이 수료식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변호사들은 인턴십 수료증과 함께 변호사들의 명함을 넣은 명함지갑을 선물하며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제 최종 면접만 남겨둔 ‘굿피플’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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