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맨정음’ 데니안, 연기자 근황 공개…“드라마 준비로 바빠”

입력 2019-07-06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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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맨정음’ 데니안, 연기자 근황 공개…“드라마 준비로 바빠”

그룹 god의 데니안이 연기자로서 근황을 공개했다.

오늘(6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 ‘장수 아이돌’ 특집에 god의 데니안과 f(x)의 엠버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다.

god의 데니안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하자 MC 김성주는 “무려 데뷔 20년 차 현역 아이돌이다. 요새드라마 준비로 바쁘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데니안은 “MBN에서 하는 ‘레벨업’이라는 드라마인데 배우 성훈 씨와 한보름 씨가 함께 출연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로맨틱 코미디 같은 장르이냐”라고 물었고, 데니안은 “로맨틱 코미디다”라며 “망해가는 게임 회사에 들어가서 회사를 일으켜 세우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드라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가 굉장히 밝은 드라마다”라고 덧붙이며 연기자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듣던 지상렬이 “내가 그 드라마를 봤는데 MBN의 기생충이더라. 작품이 좋다”라고 말했고, 김성주가 “뭘 봤느냐. 방송 아직 안 하지 않았냐”라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데니안이 “아직 방송을 안 했다. 7월 10일이 첫 방송이다”라고 말했고, 지상렬이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데니안이 “어제 쫑파티를 했다. 인터넷 좀 봐라”라고 발끈하자 지상렬은 “아니 그게 아니고…”라며 당황한 듯 말끝을 흐리며 “왜 육지에서 멀미가 나지”라고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MBN '훈맨정음'은 오늘(6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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