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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남자축구대표팀이 독일 FC아우크스부르크 U-19팀과 친선경기에서 아쉽게 패했다.
오는 10월 열리는 2019 FIFA U-17 월드컵 대비를 위해 독일 전지훈련 중인 U-17 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FV라벤스부르크 U-19, FC아우크스부르크 U-19와 친선경기에 나섰다.
앞서 5일 바이에른 뮌헨 U-19 팀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던 U-17 남자대표팀은 라벤스부르크 전에서는 4-0 대승을 거뒀으나, 아우크스부르크에게는 0-1로 석패했다.
한편, U-17 대표팀은 10일 TSV 1860 뮌헨 U-19, 13일 SC프라이부르크 U-19와의 친선경기를 치른 뒤 15일 귀국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