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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유니버시아드 축구 대표팀이 캐나다를 누르고 5-6위 결정전에 진출했다.
여자 유니버시아드 축구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카세르타의 스타디오 핀토에서 열린 2019 하계 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5-8위 결정전에서 2골을 터트린 남궁예지의 활약으로 캐나다에 2-1 승리를 거뒀다.
앞서 러시아와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5-8위 순위 결정전으로 가게 된 한국은 이날 승리로 5-6위 결정전에 진출하면서 최소 대회 6위를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