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융위원회](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9/07/18/96548373.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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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이 임기를 1년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최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의 수출 규제 관련 브리핑이 끝나고 “임기는 3년이나 인사권자의 선택 폭을 넓혀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해 사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총선 출마설에 대해서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답했다. 강원도 강릉 출신인 최 위원장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여당 후보로 출마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