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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오정연 카페 사장 면모 인정…“역시 허투루 하지 않았다”

입력 2019-07-22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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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오정연 카페 사장 면모 인정…“역시 허투루 하지 않았다”

방송인 노홍철이 오정연의 꼼꼼함을 칭찬했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대전광역시에서 카페 겸 주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물을 찾는 노홍철, 오정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연은 노홍철이 음료 가격을 어떻게 해야 할지 묻자 “가격이 굉장히 중요하다. 입지 조건이 가격 책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고객 1인당 객단가 분석은 필수다”라며 꼼꼼함을 보여줬다.

이어 오정연은 "이런 동네는 주변에 카페가 많이 없지만 대신 유동 인구가 많지 않다. 그래서 손님을 유입하기 위해선 가격이 좀 저렴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노홍철은 “역시 허투루 하지 않았다. 괜히 아나운서를 때려친 게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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