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선샤인’ 정은지 “2번째 호주 여행, 에이핑크 멤버들과 가고파”

입력 2019-07-23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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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선샤인’ 정은지 “2번째 호주 여행, 에이핑크 멤버들과 가고파”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호주 여행을 다시 간 소감을 말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선 라이프타임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정은지는 이날 “처음 출연 제안을 받고 반가웠다”며 “내가 태어나서 처음 가 본 해외 여행지가 호주였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스케줄 때문에 가서 충분히 구경을 못했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수락했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인간 햇살'이라는 별명에 대해선 "이번 프로그램과 잘 어울리는 별명이다. 계속 붙어있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또 에이핑크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는 "나에게 큰 관심이 없어서 따라가고 싶어하진 않았지만, 막상 SNS에 사진을 올리니 반응을 하더라"며 "초롱은 꼼꼼하게 여행 계획을 정했을 것이고, 나은이는 예쁜 사진을 많이 찍었을 것 같고, 하영은 맛집을 찾아놨을 것 같아서 멤버들 모두와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은지의 시드니 선샤인’은 정은지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는 여행을 담은 라이프타임 채널의 신규 디지털 오리지널이다. 오늘(23일) 오후 5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등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에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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