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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PD “올 초부터 아이템 회의…정제해 두 가지 선별”

입력 2019-07-25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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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태호 PD. 사진제공|MBC

MBC 김태호 PD. 사진제공|MBC

김태호 PD “올 초부터 아이템 회의…정제해 두 가지 선별”

김태호 PD가 지난 1년 3개월 간의 근황을 전했다.

25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김태호 PD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 PD는 “1년 3개월 만에 인사를 드리는 것 같다. ‘무한도전’을 하면서 못 가진 시간들을 가졌다.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걸 보내봤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그리고 시청자로 돌아가 프로그램을 한 시간 가량 본다는 것이 힘들다는 걸 알게 됐다. 내가 시청자들께 얼마나 감사 인사를 못 드렸는지 알게 됐다”며 “그 후에 올해 초부터 후배들과 아이템 회의를 했고 그 중에서 두 가지를 정제해서 고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채현석, 장우성)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27일 저녁 6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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