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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송지아 “JYP 들어가고 싶었지만 골프가 더 좋아”

입력 2019-07-25 2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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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송지아 “JYP 들어가고 싶었지만 골프가 더 좋아”

‘박연수 딸’ 송지아가 기획사 영입 제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박연수, 송지아, 강예빈, 정주리, 이국주가 출연했다.

이날 박연수는 송지아의 화보가 화제가 된 후 “미팅도 아니고 바로 계약을 하자고 연락이 왔다”면서 대형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말했다. 송지아의 영입을 추진한 기획사는 바로 JYP엔터테인먼트. 박연수는 “지아가 지금은 골프 치는 것을 좋아해서 기획사에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송지아는 “대형 기획사니까 나도 당연히 들어가고는 싶었다. 하지만 들어가게 되면 골프 연습장을 자주 못 가니까”라며 “지금은 골프 선수가 꿈”이라고 고백했다.

출연진들이 실력을 궁금해하자 박연수는 “지아가 골프를 배운지 10개월 정도 됐는데 지금 89타 정도”라고 설명했다. 송지아는 “비거리 최고 기록 200m”라고 밝혔고 전현무는 “성인 남성이 세게 쳐도 200m가 안 나온다”면서 놀라워했다.

송지아는 “아버지의 운동신경을 다 받은 것 같다. 동생 (송)지욱이에게 안 가고 나에게 온 것 같다”면서 “동생도 또래에 비해 잘하긴 한다. 동생은 매일 아침에 육상부 운동을 가고 나는 갔다 안 갔다 하는데 육상대회에서 동생은 예선에서 5등으로 탈락하고 나는 2등으로 결선에 진출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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