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데프콘 “유재석에 붙은 양세형-조세호 배 아파”

입력 2019-07-27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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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데프콘 “유재석에 붙은 양세형-조세호 배 아파”

데프콘이 유재석에 대한 변함없는 충심(?)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연출 김태호, 채현석) 1회에서는 5월에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영상을 시청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김태호 PD로부터 두 대의 카메라를 받고 데프콘에게 전화를 걸었다. 데프콘은 “유재석, 김태호라는 이름만 들으면 몸이 떨린다. 당연히 잘 되지 않겠느냐”고 응원했다.

이후 데프콘은 “제가 하고 싶은 건 형님과 함께 프로그램 하나 하는 것”이라며 “양세형이나 조세호가 형님과 함께 해서 잘 되는 것이 배 아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프콘은 유재석의 아들을 도련님이라고 칭하며 “도련님 좋아하시는 치즈롤 하나 사들고 가겠다”고 말해 유재석을 곤란케 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이 밖에도 ‘조의 아파트’, ‘대한민국 라이브’ 등이 구성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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