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이터널스’로 MCU 합류, 말도 안 되게 좋은 일 생겨”

입력 2019-07-29 1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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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이 ‘이터널스’출연 결정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마동석은 29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제작보고회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이 내게 벌어졌다”라고 말했다.

이날은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 ‘이터널스’ 캐스팅이 확정된 후 첫 공식석상이었다. 이에 취재진들은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마동석은 “내게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겼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 정확한 일정이 나오지 않아 스케줄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터널스’를 여러 번 찍어야 할 수도 있어서 국내외를 계속 오가며 촬영을 할 것 같다. 현재 ‘범죄도시2’도 준비 중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야구하는 사람인데 메이저리그에서 불러준 것이나 다름이 없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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