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X데프콘, ‘아이돌룸’서 ITZY 만났다…“무조건 합격”

입력 2019-07-29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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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X데프콘, ‘아이돌룸’서 ITZY 만났다…“무조건 합격”

‘공식 ITZY 짱팬’을 자처하는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드디어 ITZY와 만났다.

30일(화)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신곡 ‘ICY’로 컴백하는 ITZY가 출연한다. 이들은 JYP의 슈퍼 루키로 불리며 데뷔 6개월 만에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등 놀라운 영향력을 자랑하는 그룹.

MC 돈희X콘희는 그간 방송에서 ITZY를 숱하게 언급하며 만남을 염원해왔다. 또한 이들의 데뷔곡 ‘달라달라’로 수많은 아이돌을 커버 댄스에 도전시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녹화 당일 정형돈과 데프콘은 스튜디오에 ITZY가 등장하자마자 “합격!”을 외치며 5명 모두 ‘아이돌999’ 멤버로 들어와야한다고 주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ITZY는 “환대에 너무 감사하다”며 “그래서 ‘아이돌룸’에 나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두 MC를 위해 원조 ‘달라달라’ 댄스를 직접 전수했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조우한 ITZY와 돈희콘희의 첫 대면은 어떤 모습일지 7월 30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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