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있지) 리아 “‘달라달라’의 연장선, 쿨한 분위기로 돌아와”

입력 2019-07-29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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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 리아 “‘달라달라’의 연장선, 쿨한 분위기로 돌아와”

걸그룹 ITZY의 리아가 박진영과의 첫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 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ITZY의 첫 미니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리아는 “이번 앨범은 ‘달라달라’의 연장선이다. 의미나 추구하는 메시지는 같지만 여름에 맡게 더 쿨한 비트와 분위기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리아는 박진영과의 작업에 대해 “멤버 모두 박진영 PD님께 첫 노래를 받게 돼 영광이다. 원하는 것이 이뤄져셔 기뻤다. 열심히 준비해서 돌아왔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IT'z ICY(있지 아이씨)'의 타이틀곡인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ITZY의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ICY'는 JYP 박진영이 처음으로 ITZY를 위해 작사, 작곡한 '쿨 서머송'이다.

메인 작사, 작곡가인 박진영을 필두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트와이스의 'Dance The Night Away'를 만든 Cazzi Opeia, 레드벨벳의 '피카부'를 작업한 Ellen Berg, '빨간 맛'을 만든 Daniel Caesar, Ludwig Lindell, 방탄소년단의 'I'm Fine'과 'Home' 등을 작업한 Lauren Dyson, Ashley Alisha, Cameron Neilson 등 쟁쟁한 작곡가들이 협업으로 곡을 완성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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