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 복귀전에 다양한 이벤트

입력 2019-07-29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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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가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의 복귀전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30일(화) 오후 7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현대와 FC서울의 경기는 김승규의 복귀전이자 홈경기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지난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울산 서포터즈석(N1~N4)에는 전, 후반 시작 및 종료 시, 울산현대 득점 시, 승리의 포토타임 진행 시 시원한 물대포가 터진다.

지난 21일(강원FC 전), 24일(상주상무 전) 경기에서 직관 확인 도장을 받은 팬들은 이번 서울 전에서도 직관 확인 도장을 받으면 경기 종료 후 팬 만족 데스크에서 울산현대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한다.

경기장 외곽 E구역에서는 경기 2시간 전부터 플리마켓이 열리고, 어린이 이벤트 체험장도 함께 차려진다. 어린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유로번지’도 설치되어 경기 전부터 팬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경기 전 막걸리 시음회도 열리고, 경기 후엔 구단 공식 치어리더인 ‘울산큰애기’와 수훈 선수와 함께 하는 뒤풀이 마당 행사도 진행된다.

울산현대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사전 온라인 예매 가능하고, 경기 당일 경기장 내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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