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강림’ 김보성-김수용, 유튜버 킹기훈 나이 듣고 화들짝

입력 2019-07-29 17: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보성강림’ 김보성과 김수용이 유튜버 킹기훈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29일 공개되는 SBS 미디어넷 유튜브 콘텐츠 ‘보성강림’ 11회에서는 김보성이 불우 이웃 돕기 기부금 마련을 위해 홀 서빙 알바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개그맨 김수용과 유튜버 킹기훈-퀸가현 부부는 김보성의 알바 도전을 응원 차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보성은 킹기훈과 인사를 나누며 “지금 (나이가) 대충 어떻게 되냐. 30대 초반이냐”고 나이를 물었고, 킹기훈은 “아니다. 저는 27살이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성은 당황해 했고, 킹기훈은 바로 “얼굴이 익어 가지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보성이 킹기훈에게 자작시 ‘사나이의 길’을 낭독하고 있을 때 김수용이 나타났다. 김수용은 김보성의 초등학교 동창생. 네 사람은 자연스럽게 합석을 했고, 김수용 역시 킹기훈에게 “몇 살 됐냐”고 질문을 던졌다.

킹기훈은 곧장 “스물일곱 살이다”라고 답했고, 김수용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짓다가 멋쩍은 듯 박장대소를 터트렸다. 킹기훈은 김보성과 김수용에게 ‘버억’을 하며 “김보성을 만나 남자의 길, 남자의 세계, 남자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남자는 무엇인가를 배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