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유키스 기섭♥정유나, 8월 24일 결혼 발표 “평생 함께♥”
유키스 기섭(29)과 배우 겸 뷰티 모델 정유나(29)가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동갑내기 커플 기섭과 정유나는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보고 허각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5박 7일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에 차릴 예정이다.
기섭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비신부 정유나에 대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 내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나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내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름다운 나날들을 걸어가기 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항상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의 감사한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 앞으로 새로운 도전과, 여러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기섭은 “두 사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1일 결혼 발표와 더불어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기섭과 정유나는 아이돌-배우 커플답게 훈훈한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가수와 의류사업가를 병행 중이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그는 2021년 1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유키스 기섭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기섭입니다.
먼저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말씀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저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제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와 아름다운 나날들을 걸어가기 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의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도전과, 여러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섭 올림-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유키스 기섭(29)과 배우 겸 뷰티 모델 정유나(29)가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에 따르면 동갑내기 커플 기섭과 정유나는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개그맨 김용명이 사회를 보고 허각이 축가를 부른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5박 7일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강남에 차릴 예정이다.
그는 “아름다운 나날들을 걸어가기 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항상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의 감사한 마음을 절대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다. 앞으로 새로운 도전과, 여러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기섭은 “두 사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한편, 기섭은 2009년 유키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가수와 의류사업가를 병행 중이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그는 2021년 1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유키스 기섭 결혼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기섭입니다.
먼저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말씀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이렇게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제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없을 소중한 사람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저만을 바라봐 준 그녀를 위해 지금부터는 제가 그녀의 행복을 책임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와 아름다운 나날들을 걸어가기 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믿어주신 팬 여러분의 감사한 마음... 절대 잊지 않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도전과, 여러분들 앞에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저희 두 사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을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섭 올림-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