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 개설

입력 2019-08-01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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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유튜브 채널 ‘꽉잡아윤기’ 개설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유튜브를 하게 된 계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곽윤기는 그 시작을 알렸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미 다방면으로 예능감을 발휘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에 대해 곽윤기는 “쇼트트랙 선수로서 4년에 한 번씩 올림픽 덕분에 많은 분들께 큰 주목을 받게 되는데, 오랜 기다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채널을 개설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유튜브를 시작하면 이젠 운동은 그만두고 은퇴할 예정이냐”는 질문에도 서슴없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은 유튜브에 올라온 첫 번째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며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 선수인 자신의 강점을 살려 여러 방면으로 스포츠 관련 콘텐츠도 담아낼 예정이다.

선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브리온컴퍼니의 채널 관계자는 “혼자만 알기엔 아쉬운 곽윤기의 모습을 유튜브를 통해 선수의 매력을 많이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선수로서의 곽윤기,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곽윤기 등 다채로운 모습을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팬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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