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데뷔 171일여 만에 'The Female New Artist' 영예

입력 2019-08-02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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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있지)가 '2019 M2 X GENIE MUSIC AWARDS(이하 2019 MGMA)'서 'The Female New Artist'를 수상하며 '괴물 신인'의 위상을 입증했다.

ITZY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서 개최된 '2019 MGMA'서 데뷔 171일여 만에 'The Female New Artist'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을 한 ITZY는 눈시울을 붉히며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이렇게 과분한 사랑을 받는다는 게 꿈만 같다. 앞으로 ITZY가 어떻게 성장하고 발전해가는지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기뻐했다.

ITZY는 해당 시상식서 신곡 'ICY(아이씨)'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군무와 빛나는 비주얼로 이목을 사로잡는가 하면, 데뷔곡 '달라달라'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공개된 ITZY 미니 1집 'IT'z ICY(있지 아이씨)'의 타이틀곡 'ICY'는 당일 오후 11시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 6개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지난달 30일 오전 8시 기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2개 지역 정상에 오르며 뜨거운 국내외 인기를 알렸다.

또 음원 공개에 앞서 지난달 29일 0시 선공개한 'ICY' MV는 공개 4일여 만인 2일 0시 28분께 4000만 뷰를 돌파하며 가파른 조회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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