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영자X송팀장, 김인석♥안젤라박과 간접 하와이 투어
이영자와 매니저가 김인석·안젤라 박 부부와 간접 하와이 투어에 나선다.
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3회에는 하와이의 무드를 만끽하는 이영자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영자가 지난 ‘2019 전참시 MT’ 장기자랑에서 아쉽게 ‘해외여행 상품권’을 놓친 매니저를 위해 일일 하와이 투어를 준비한다. 그녀는 김인석, 안젤라 박 부부에게 도움을 요청해 투어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이영자, 매니저가 김인석·안젤라 박 부부와 만나고 있다. ‘하와이안 영자’로 파격 변신한 이영자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부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할 뿐만 아니라 ‘하와이안 영자’ 비주얼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특히 안젤라 박이 20년 넘게 하와이에서 생활한 현지인답게 하와이 피플의 면모를 톡톡히 보일 것을 예고한다. 그녀는 현지 감성이 물씬 나는 ‘하와이 키트’와 ‘하와이 ASMR’로 이영자의 무한 감탄을 이끌어낼 예정. 실제로 이영자는 “여기가 서울이야~ 하와이야~”라면서 흡족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아울러 매니저가 안젤라 박이 추천하는 하와이 현지 음식과 투어 코스를 직접 맛보고 상상하며 즐기는 모습은 실제 여행객과 다를 바 없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안젤라 박이 소개하는 하와이 현지 음식과 투어 코스는 무엇일지, 현실감 200% 이영자, 매니저의 가상 하와이 투어는 3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