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4일 kt전 걸그룹 그로우비 시구 및 시타

입력 2019-08-03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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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사장 박준상)가 4일(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경기에 걸 그룹 그로우비 멤버 리예와 이예진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지난 5월 데뷔해 걸그룹 그로우비는 데뷔앨범의 타이틀 곡 ‘Let it’을 비롯해 수록곡 ‘you&me’, ‘그런날’ 등을 갖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구를 하는 리예는 “선수들께 힘을 드리기 위해 시구를 하게 됐다. 처음 하는 시구라 많이 떨리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 모두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단은 이날 놀이를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캔크러시챌린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외 2층 보행광장에 ‘캔 스트라이크’ 존을 운영, 캔을 밟아 스트라이크 존으로 던지면 경품을 지급한다.

장내 2층 1, 3루 편의점 앞에서는 ‘캔 보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투수전’과 ‘타자전’으로 표시된 각각의 투표함에 캔을 던져 이날 경기 흐름을 예상해보는 이벤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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