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불법업소 의혹’ 대성 건물 압수수색

빅뱅 대성.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불법 유흥업소 운영과 성매매 등 의혹을 빚은 그룹 빅뱅의 대성 소유 건물에 대해 경찰이 4일 압수수색을 벌였다. 관련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된 셈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45분까지 대성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 6개 층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2017년 대성이 매입한 해당 건물에서는 그동안 불법 유흥업소가 운영되고 성매매와 마약 유통 등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대성은 최근 이 건물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전 총괄프로듀서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최근 그의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