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쳐’ 한석규, 15년 전 증거 조작 고백…서강준, 김현주에게 도움 요청

입력 2019-08-04 2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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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쳐’ 한석규, 15년 전 증거 조작 고백…서강준, 김현주에게 도움 요청

OCN 토일오리지널 '왓쳐' 한석규가 15년 전 사건의 증거를 조작했다고 고백했다.

4일 '왓쳐' 10회에선 암매장 사건 시신을 단서로 확대된 무일그룹 뇌물 장부의 행방을 좇는 수사 과정이 그려졌다.

도치광(한석규)은 장부를 손에 넣었다는 한태주(김현주)를 찾아갔다. 한태주는 15년 전 김영군(서강준) 부자 사건일을 잘못 처리했음을 인정했다. 이에 도치광 역시 "그때 그 증거, 내가 조작한 것"이라고 고백했다.

이때 김영군이 들이닥쳤고, 도치광과 한태주는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후 한태주와 남은 김영군은 "백송이, 어차피 죽을 사람이었다는 건가요? 원래 그런 사람인데 내가 무슨 탓을 하겠나. 아버지와 백송이에게 미안한 감정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고려 클리닝과 경찰 커넥션을 알고 싶다"고 도움을 청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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