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x정해인, 보기만 해도 반짝반짝

입력 2019-08-06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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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처음 만나는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2차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늦여름 완벽한 감성 충전을 예고했다.

8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감성 가득한 늦여름 로맨스를 예고하며 2차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감성 폭발 런칭 포스터 & 티저 예고편 공개에 이어 캐릭터 예고편, 1차 포스터 그리고 가수 ‘폴킴’의 스페셜 시그널송까지, 공개되는 컨텐츠마다 설렘 지수 상승시키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2차 포스터는 미수와 현우 각각의 반짝이던 순간을 담았던 지난 1차 포스터와는 달리 늦여름의 싱그러움 속 다정히 웃고 있는 ‘미수’ 김고은과 ‘현우’ 정해인이 함께 담겨 우♥수커플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당신에게도 있나요? 우연히 다시 마주치고 싶은 사람” 카피가 우연한 만남과 엇갈림을 마주할 미수와 현우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한편 담쟁이 덩굴을 배경으로 한 두 주인공의 모습이 늦여름 청량함을 한껏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또한 2차 포스터는 특별히 두 배우의 꽁냥꽁냥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무빙 포스터로도 공개돼 보는 이들의 설렘을 배가시킨다. 선선한 바람과 뜨거운 태양이 공존하는 늦여름의 감성처럼 애틋한 로맨스와 1994년부터 2005년의 명곡들로 레트로 감성을 함께 담아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이처럼 공개되는 매 컨텐츠마다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늦여름 로맨스 감성을 완벽 충전시켜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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