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4일과 15일 ‘2019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1회차부터 27회차까지 상반기 상위 12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및 각개 대진 방식으로 승부를 겨룬다. 출전 선수는 심상철, 조성인, 김응선, 김현철, 유석현, 서휘, 이주영, 김완석, 박설희, 김지현, 문주엽, 안지민이다. 14일 6명씩 두 개조로 준결승을 하고, 각 조 상위 3명, 총 6명이 15일 결승을 치른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상금 1500만 원, 2위 1000만 원, 3위 700만 원을 수여한다.
● 광명 스피돔 내 물놀이 시설 마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0일부터 9월 1일까지 4주간 ‘2019년 스피돔 워터 페스타’ 행사를 운영한다. 광명 스피돔 풋살장에 물놀이 시설을 마련,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무더위를 피해 즐길 수 있는 계절 맞춤형 행사이다.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 2개, 미니 수영장, 파라솔, 텐트존이 설치된다.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매 시간 ‘45분 운영 15분 휴식’을 실시한다. 입장정원제로 선착순 입장과 제한 등이 이뤄질 수 있다. 물안경과 수영 모자 등 개인 장구를 지참해야 하며, 별도 공간에 탈의실이 마련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