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정지훈, 사죄의 눈물…서영주 구했다

입력 2019-08-06 21: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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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2라이프’ 정지훈, 사죄의 눈물…서영주 구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정지훈이 사죄의 눈물을 흘렸다.

6일 '웰컴2라이프' 4회에선 이재상(정지훈 분)이 서영주(이다현 분)를 구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재상은 재벌 신정애(서이숙 분)에 의해 납치된 서영주를 구했다. 사주를 받은 일당이 서영주를 죽이려던 찰나에 이재상은 서영주를 구해 도망쳤다.

그러나 일당은 총을 들고 끈질기게 이재상을 쫓으며 "네 머리부터 뚫어주겠다"고 협박을 했다.

때마침 라시온(임지연 분) 형사가 일당에게 총을 쏴 이재상을 구했다. 공포에 질린 이재상은 총소리에 자신의 머리가 뚫린 줄 알고 놀랐고, 일당의 피를 보고는 기절해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살아있는 서영주와 마주한 이재상은 "내가 미안합니다"라고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평행세계로 오기 전, 이재상은 이익을 좇다가 서영주가 살해 당하는 것을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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