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 임주환, 로열 금수저 변호사 변신…‘악연’ 송승헌과 대립

입력 2019-08-07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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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임주환, 로열 금수저 변호사 변신…‘악연’ 송승헌과 대립

tvN ‘위대한 쇼’ 임주환의 첫 촬영이 포착됐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임주환은 극 중 합리적 보수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사평론가이자 로열 금수저 변호사 ‘강준호’ 역을 맡았다. 해박한 지식과 논리 정연한 언변으로 인해 ‘평론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인물.

평소 온화한 젠틀남의 매력을 뽐내는 강준호이지만 정수현(이선빈 분)에게만큼은 후진을 모르는 직진남의 뜨거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 특히 위대한(송승헌 분)과 21년 질긴 악연으로 얽힌다고 전해져 이들에게 무슨 사연이 있는지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스틸 속 임주환은 시사 프로그램에서 독보적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모습. 임주환은 패널석에 차분히 앉아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입가에 걸린 훈훈한 미소는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어 토론을 시작한 임주환의 눈빛에서 이전과는 180도 다른 냉철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가 엿보여 그의 열연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사진제공= tvN ‘위대한 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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