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 쥬리 “韓 데뷔 소감? 이 자리 설 수 있어 행복”

입력 2019-08-07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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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쥬리 “韓 데뷔 소감? 이 자리 설 수 있어 행복”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의 쥬리가 한국 데뷔 소감을 전했다.

7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는 로켓펀치(연희, 쥬리, 수윤, 윤경, 소희, 다현) 첫 번째 미니앨범 ‘핑크펀치(PINK PUNCH)'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쥬리는 한국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오랫동안 준비했고 이 자리에서 다섯 멤버들과 함께 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후 쥬리는 “로켓펀치 쥬리로서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팬들을 향한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로켓펀치라는 팀명은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 방의 펀치’라는 의미를 담아 로켓펀치가 선사하는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대중들의 일상에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바람이 담겼다.

로켓펀치의 데뷔곡은 '빔밤붐(BIM BAM BUM)'으로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의미가 있는 단어를 뜻하며, 로켓펀치가 세상을 향해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이외에도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 '루시드 드림(LUCID DREAM)', 'FAVORITE(특이점)', '선을 넘어(DO SOMETHING)'까지 수록되어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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