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과 이혼’ 김민주, 지난해 일반인과 재혼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9-08-07 18: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송병준과 이혼’ 김민주, 지난해 일반인과 재혼 뒤늦게 알려져

배우 김민주의 재혼 소식이 전해졌다.

7일 한 매체는 “김민주가 지난해 재혼해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 교회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보도하면서 “김민주는 당분간 결혼 생활에 전념할 것”이라는 측근의 말을 전했다. 또 다른 매체는 김민주 측근의 멘트를 인터뷰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민주는 배우 활동 계획이 없으며 측근에게 “연기를 그만하고 싶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KBS 드라마 ‘학교2’를 통해 데뷔한 김민주는 드라마 ‘하얀거탑’ ‘탐나는 도다’ ‘예쁜 남자’ ‘정도전’ 영화 ‘동감’ ‘비스티 보이즈’ ‘무법자’ 그리고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뷰티풀 보이스’ 등에 출연했다.

한편, 김민주는 2010년 음악 감독 출신 송병준과 열아홉 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