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위자월-토니, FNC 손잡고 국내 활동 나서나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8-07 1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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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X’ 위자월-토니, FNC 손잡고 국내 활동 나서나 “논의 중” [공식입장]

Mnet ‘프로듀스X101’ 출신 위자월과 토니가 본격적인 한국 활동에 나선다.

7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위자월과 토니가 소속된 홍이엔터테인먼트와 두 사람의 한국 활동을 두고 전권 위임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위자월과 토니는 한국과 중국 등 각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두 사람의 한국 내 매니지먼트, 프로모션 등의 실질적 업무를 FNC엔터테인먼트에 전권 위임하는 구체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고 있다”고 홍이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모든 팬 분들의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자월-토니 한국 활동 관련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위자월과 토니(여경천)와 관련해 홍이엔터테인먼트를 대신해서 아래와 같이 공지사항을 전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홍이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의 연습생 위자월과 토니(여경천)는 이번 <프로듀스X101>에 출연한 이래, 한국과 중국, 더불어 많은 국가의 팬 분들께 큰 응원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팬 분들의 지지와 사랑에 보답하고자, 향후 두 연습생이 한국과 중국 등 각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에, 당사가 중국에 있음을 감안하여, 위자월과 토니(여경천)의 한국 내 매니지먼트, 프로모션 등의 실질적 업무를 FNC Entertainment에 전권 위임하는 구체적인 사안들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든 팬 분들의 응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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