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진혁 “‘라스’ 첫 출연에 떨려, 큰 ♥ 나도 놀라워”

‘라디오스타’ 이진혁 “‘라스’ 첫 출연에 떨려, 큰 ♥ 나도 놀라워”

가수 이진혁이 뜨거운 인기에 스스로도 놀라워했다.

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장훈, 돈 스파이크, 효민, 이진혁이 출연한 가운데 ‘포지하_지마’ 특집으로 꾸려졌다.

그룹 업텐션 멤버로 활동하다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진혁. 최종 데뷔조에서는 탈락했지만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크게 집중받았다. “화제가 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진혁은 “그냥 많이 예뻐 보여서 그랬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 예능과 드라마 섭외가 들어오고 있어서 나도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진혁은 “예능 첫 출연이라 많이 떨고 있다. TV에서 본 것처럼 멘트가 막 나온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