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염정아 “메인 셰프지만 혼자서 음식은 못 해”

입력 2019-08-08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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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염정아 “메인 셰프지만 혼자서 음식은 못 해”

‘삼시세끼-산촌편’ 염정아가 메인 셰프의 활약에 대해 말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산촌편’(이하 ‘삼시세끼’)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진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제작진 나영석PD, 양슬기PD가 참석했다.

이날 염정아는 “메인 셰프는 말도 안 되지만, 역할은 그렇다. 나 혼자서 조리를 끝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누군가 도와줘야한다. 그러면 같이 준비해서 조리만 내가 한다. 동생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음식 하나를 끝내기 어려운 메인 셰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정말 신기한 게, 결과물은 좋았다”라고 말했고, 이에 윤세아는 “굶지 않을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멋있는 만찬이 됐다. 정말 맛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염정아는 “재료가 정말 신선한다. 밭에서 나는 채소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는데, 자연이 주는 선물이 정말 큰 것 같다”고 말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삼시세끼-산촌편’은 현실 절친으로 알려진 염정아, 윤세아와 막내로 합류한 박소담이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오는 8월 9일 오후 9시1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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