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3차전,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열려

입력 2019-08-09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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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PBA

PBA(총재 김영수)와 웰컴저축은행(김대웅 대표이사)은 8일 브라보앤뉴 본사 지하 1층에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를 확정했다.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는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PBA 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PBA가 이번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을 통해 최고의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PBA 장상진 부총재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PBA가 안정기로 접어들었다. 3차전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엠블호텔 고양에서 개최되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에는 3쿠션 최강자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PBA 투어 개막전 우승자인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PBA 2차전 우승자 신정주(대한민국)를 포함한 세계적인 기량의 당구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PBA는 19일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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