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디어 몰리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 ‘올스타 포수’ 야디어 몰리나(37)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다. 와일드카드 경쟁을 하고 있는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몰리나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시킨다고 같은 날 전했다.
앞서 몰리나는 지난 6월 1일 오른손 엄지손가락 인대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몰리나는 두 달 간 결장하며 재활을 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4일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몰리나는 14일 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단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의 중심 선수임에는 분명하지만, 복귀하더라도 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부상 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 몰리나는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261와 4홈런 36타점, 출루율 0.286 OPS 0.654 등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3일까지 61승 55패 승률 0.526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올라있다. 1위 시카고 컵스와의 격차는 2경기.
또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1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격차는 0.5경기. 3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격차도 0.5경기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숨막히는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몰리나가 예전의 기량을 보일 경우 큰 도움이 된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몰리나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 시킨다고 같은 날 전했다.
앞서 몰리나는 지난 6월 1일 오른손 엄지손가락 인대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몰리나는 두 달 간 결장하며 재활을 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4일부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2연전을 치른다. 몰리나는 14일 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단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의 중심 선수임에는 분명하지만, 복귀하더라도 팀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부상 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 몰리나는 시즌 71경기에서 타율 0.261와 4홈런 36타점, 출루율 0.286 OPS 0.654 등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3일까지 61승 55패 승률 0.526으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올라있다. 1위 시카고 컵스와의 격차는 2경기.
또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1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격차는 0.5경기. 3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격차도 0.5경기다.
따라서 세인트루이스는 현재 숨막히는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몰리나가 예전의 기량을 보일 경우 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