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로드, 차량 털이범 습격 받아… 50만 달러 피해

입력 2019-08-13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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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드리게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알렉스 로드리게스(44)가 차량 털이범의 습격을 받았다. 이에 50만 달러(약 6억 원)의 피해를 봤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로드리게스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각) 차량 털이범에게 습격을 당해 50만 달러 상당의 물품을 도둑맞았다고 13일 전했다.

앞서 로드리게스는 1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경기를 해설했다.

이후 로드리게스는 자신이 피해를 입었음을 확인했다. 로드리게스는 카메라, 노트북, 보석, 가방 등을 도둑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차량 내부에 있는 물품만 도둑 맞은 것이기에 로드리게스의 신변에는 큰 이상이 없다. 곧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 후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22년간 696홈런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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