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현-뽀빠이 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6년 인연 끝 [공식]

입력 2019-08-13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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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현-뽀빠이 엔터테인먼트 계약 만료…6년 인연 끝 [공식]

배우 추수현이 6년 동안 함께한 뽀빠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

상호 간의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은 하지 않고,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추수현과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다”며 “2014년 당사와 계약하며 데뷔해 약 6년 동안 소속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했다.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인연은 끝이 났지만, 배우 추수현이 앞으로 펼칠 연기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추수현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보여줬다.


이하 추수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뽀빠이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배우 추수현을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2019년 8월 12일을 끝으로 배우 추수현과 당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배우 추수현은 2014년 당사와 계약하며 데뷔해 약 6년 동안 소속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했습니다.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시간 신중한 논의 끝에 서로의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긴 시간 동안 함께한 배우 추수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인연은 끝이 났지만, 배우 추수현이 앞으로 펼칠 연기 인생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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