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고은 “과거 소바집 알바, 캐스팅 제안 받았다”

입력 2019-08-13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컬투쇼’ 김고은 “과거 소바집 알바, 캐스팅 제안 받았다”

SBS 파워FM(107.7MHz) ‘두 시 탈출 컬투쇼’ 김고은이 과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캐스팅 제안을 받은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13일 SBS 파워FM(107.7MHz) ‘두 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호흡을 맞춘 김고은과 정해인이 출연했다.

영화와 관련해 김고은은 "유열이 직접 출연하는지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스포일러를 차단했다.

정해인은 "영화에서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실제로는 옷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봤다. 영화에서처럼 나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들진 않았었다"고 실제와 영화의 차이점을 정리했다. 김고은은 "나도 소바집 알바, 구청에서 녹취하는 것 작성하는 일, 피팅모델일, 카페 알바 등을 해봤다. 소바 집에서는 '연예인 한 번 해볼 생각 있느냐'고 누가 물어본 적은 있었다"고 추억을 돌아봤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오는 8월 28일 개봉.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