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안 ‘이병헌 동생’ 수식어에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

입력 2019-08-13 18: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이지안 ‘이병헌 동생’ 수식어에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장윤정, 이지안, 권민중, 김세연이 출연하는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96년 미스코리아 진 이지안(이은희)은 ‘배우 이병헌의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안은 항상 본인을 소개할 때 오빠의 이름이 거론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어딜 비벼! 내가 훨씬 선배지”라며 이병헌이 데뷔하기 전, 아역으로 활약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5살 때 광고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이지안은 어린 시절 찍은 CF만 200여 편이 넘는 원조 아역 스타! 이어 사람들이 잘 모르는 오빠의 실체를 폭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지안은 ‘이은희’에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지안은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사주를 보러 갔는데 가는 곳마다 이름이 안 좋다고 하더라”며 “문제는 지금 이름도 안 좋다고 한다”고 즉석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MC들이 새로운 이름을 추천하자, 이지안은 마음에 속 들어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3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