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 스포츠동아DB
지난해 초 ‘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오달수가 1년6개월 만에 복귀한다. 오달수는 1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독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다”면서 “그러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됐다. 지난 일은 시시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인 질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송하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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