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가 공동으로 주관해 운영하는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문화품앗e)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28일까지 진행되며 문화체육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할 경우,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한 후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참여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1명)은 30일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 및 대한체육회·한국문화원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부상으로 제주도 여행권 1매가 주어진다. 참가자 중 3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영화티켓(1인 2매)이 지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시스템은 자원봉사 수요-공급 매칭 활성화를 위해 2015년에 첫 출범했으며, 2017년부터는 ‘문화품앗e’라는 이름으로 운영되어 왔다.
2018년까지 19만4000여 명의 문화·체육자원봉사자를 배출했으며, 4만2000여 건의 봉사자-수요처 매칭을 성사시키는 등 문화·체육을 매개로 봉사와 나눔 사회 조성에 앞장서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