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회승 45kg 감량, “별명 유민상이었는데 120kg→45kg 감량”

입력 2019-08-14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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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승 45kg 감량, “별명 유민상이었는데 120kg→45kg 감량”

밴드 엔플라잉 유회승이 체중 45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유회승은 13일 방송된 JTBC ‘어서 말을 해’에서 “내가 (고등학생 때) 몸무게가 많이 나갔다. 120kg 정도 나갔다”며 “별명이 개그맨 유민상이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MC 문세윤은 “오 프로였네”라며 동질감을 느껴 웃음을 안겼다.

유회승은 “어떻게 살뺐냐”는 질문에 “첫사랑이 있었다. (첫사랑에게) 고백하고 싶어서 (살을) 뺐다”며 “살빼고 고백했다. 성공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이홍기가 “지금까지 만나냐”고 급질문을 던지자, 유회승은 “고등학교 때였다”며 손사래를 쳤다.

전현무는 “총 얼마나 뺀 거냐”고 물었고, 유회승은 “45kg 정도 뺀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문세윤은 “사람 하나 나갔네”라면서 혀를 내둘렀다.

“다들 학창시절 별명이 뭐였냐”는 질문에 문세윤은 “뒤에 ‘돼지’는 고정이었다. 노란 가방을 메고 교문에 들어갔더니 창문에서 ‘노란 돼지’라고 그러더라. 빨간 운동화 신으니 ‘빨간 돼지’라고 그랬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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