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은수가 tvN ‘호텔 델루나’에 특별출연한다. 애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베로니카 역할에 낙점된 것.
14일 ‘호텔 델루나’ 측은 “서은수가 17일 방송되는 ‘호텔 델루나’ 11회에 특별출연한다. 베로니카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베로니카는 산체스(조현철)의 여자친구로 극 중 여러 차례 언급돼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출연한 오지호, 이준기, 이시언, 이이경, 표예진, 김준현, 설리에 이어 서은수도 특별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