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1회 삼자범퇴 무실점… 상쾌한 출발

입력 2019-08-1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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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사이영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13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1회를 완벽하게 막아 상쾌한 출발을 보였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선 트러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가장 중요한 1회 첫 타자를 잡아낸 것.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지 알비스를 3루 땅볼로 잡아낸 뒤, 프레디 프리먼을 좌익수 라인 드라이브로 처리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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