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작품으로 배우 마동석과 김새론, 장광, 이상엽,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여고생이 사라졌음에도 너무나 평온한 시골의 한적한 마을에 외지 출신의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부임해 오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
실종된 여고생의 친구 유진(김새론)이 친구가 납치된 것이라 확신한 채 범인을 쫓고기철이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사라진 소녀를 찾아 나선다.
또 해당 학교 교사 김지성은 이중적인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라진 소녀들을 위해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동네사람들'은 개봉 당시 46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