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철 母 “어려운 일 당해보란 마음으로 오디션 허락”

입력 2019-08-25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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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 母 “어려운 일 당해보란 마음으로 오디션 허락”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어머니가 아들의 가수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과 김종국 아버지의 캐나다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 첫 등장한 김희철의 어머니 김순자 여사는 MC들로부터 “희철이가 가수를 한다고 했을 때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희철 어머니는 “갑자기 가수를 한다더라. 그래서 얘가 늘 세상을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 좀 어려운 일을 당해보라는 마음으로 보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한 번에 붙어서 왔다. 그 회사에 장기계약을 하라고 했다”며 “그 전까지는 뭔가 하고 싶다는 게 없는 아이였는데 뭐라도 하고 싶다고 해서 기뻤다”고 회상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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