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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이 뉴캐슬 전 패배도 팀 내 공격수 중에서는 가장 좋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19-20 EPL 3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토트넘은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전반 27분 조엘린통에게 골을 내주며 충격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나선 손흥민은 전반 33분 발리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것 외에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뉴캐슬의 기성용은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않았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매겼다. 공격수 포지션에서는 팀 내에서 해리 케인은 5.8점, 에릭 라멜라와 루카스 모우라는 6.0점으로 손흥민보다 낮은 평점을 받았다. 팀 전체로는 시소코, 윙크스, 로즈, 산체스에 이어 5번째로 높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일 라이벌 아스날과 리그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