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출신’ 이상미 11월말 결혼, 3년 열애 끝에 재혼
혼성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결혼한다.
27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상미가 2016년 만나 3년 교제한 연하의 무역회사 회사원과 11월 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 시내의 모처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미는 오늘(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과 관련된 소감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예능” “정신줄 놓았던 녹화” “쑥스럽고 부끄러웠던 녹화”라고 짧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상미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은 밴드 익스 출신의 가수다. 대학가요제를 통해 크게 주목받은 이상미는 익스 멤버들과 함께 음악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2년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도전하기도 했다. 2014년 10월 연상의 영화 음악 감독과 결혼했다가 2016년 합의 이혼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혼성밴드 익스(EX) 출신 이상미가 결혼한다.
27일 스포티비뉴스는 “이상미가 2016년 만나 3년 교제한 연하의 무역회사 회사원과 11월 말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 시내의 모처에서 스몰 웨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